훕훕베이글 맛있어요! 딥초콜릿, 딸기러버 등 먹어본 후기

 

안녕하세요, 멜멜입니다.

 

지난번에 동네 산책을 하다보니 훕훕베이글 매장이 있더라구요!

동네에 매장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예전에 컬리에서 시켜먹어보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지나가다 급 사먹어보았어요.

 

훕훕베이글 매장에서 이렇게 베이글들이 예쁘게 예쁘게 진열되어 있더라구요.

종류도 다양하고 많네요.

 

 

저는 이렇게 세가지를 구매했어요.

딥초콜릿 베이글, 딸기러버 베이글, 통밀 베이글을 샀어요.

근데 먹을 때 보니 통밀베이글인줄 알았던 베이글이 크랜베리가 들었더라구요?! 제가 잘못보고 샀나봐요. 

크랜베리가 든 베이글 이름은 뭔지 모르겠네요. ㅎㅎ 

 

 

딸기러버 베이글입니다.

훕훕베이글 딸기러버는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요! 따로 크림치즈를 발라먹지 않아도 된답니다. 

크림치즈와 딸기쨈이 가득가득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어요~!

저는 집에 오븐은 없어서 에어프라이어 160도에 3분정도 돌려서 먹었는데 따뜻하고 겉은 살짝 바삭하게 되서 맛있었어요.

 

컬리 상품페이지에 데우는 방법이 나와있는데요.

전자레인지에 10~20초 돌리거나,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1~2분 정도 데우면 된다고 해요.

냉동실에 보관했을 경우엔 상온에 1~2시간 정도 해동 후 데워주세요.

 

 

딥초콜릿베이글입니다.

안에 진한 다크초콜릿이 가득 들어있어요!

딥초콜릿베이글은 크림치즈는 들어있지 않고 초콜릿이 잔뜩 들어있어요.

저는 다크초콜릿을 좋아해서 진해서 좋더라구요~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.

 

 

통밀 베이글인줄 알았던 이녀석은 크랜베리가 든 베이글이에요.

통밀베이글이 맞는데 크랜베리가 든걸까요? 크랜베리 통밀베이글일까.. 혼자 추측해봅니다. ㅎㅎ 

 

 

사진찍은거보니 베이글 사이드에 크랜베리가 콕 박혀있었었네요. ㅎㅎㅎ 

암튼 베이글 에프에 구워놓고 신나게 베이컨도 굽고~ 스크램블에그도 하고 집에 있던 청상추도 곁들여 브런치로 먹었어요. 

 

 

이렇게 잘라보니 크랜베리가 콕콕콕.

예상치 못하게 크랜베리 든 베이글을 샀지만 크랜베리도 너무 맛있더라구요~! 

그리고 브런치는 뭔가 빵이 식빵이어야 할 것 같고, 프렌치 토스트여야 할 것 같았는데

베이글이 있으니 베이글로 한번 해먹어볼까? 하고 베이컨 굽고 스크램블에그 해서 먹어보았어요.

근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! 아주 만족스러웠어요.

그렇게 맛있고 든든한 한끼가 되었답니다.

 

 

이전에 컬리에서 사먹어본 무화과 베이글도 맛있었는데 다른 베이글들도 다 맛있네요. 

훕훕베이글 무화과 베이글도 딸기러버처럼 크림치즈가 들어있었어요.

크림치즈가 들어있지 않은 베이글들도 있지만 안에 들어있는 베이글들도 있어서 크림치즈를 따로 구매해서 발라먹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게 먹기 편한 것 같아요~!

종류도 많아 입맛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어 좋고 간편하고 좋네요. 베이글 맛집 인정입니다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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